[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hyoo (문사수) 날 짜 (Date): 1996년07월12일(금) 18시10분51초 KDT 제 목(Title): 깨달음의 우상 깨달음을 우상화하는 것은 신을 우상화하는 것 보다도 더 많은 병리현상만을 만듭니다. 깨달음은 추구의 대상도 아니고 목적도 아닙니다. 깨달음이란 우상에 삶을 저당잡힐 때에 그리고 그 저당잡힌 깨달음에 대한 보상심리가 남아있을 때에 깨달음에 단계를 설정하고 싶은 욕망이 생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