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avin (다빈) 날 짜 (Date): 2008년 06월 19일 (목) 오전 12시 01분 17초 제 목(Title): 청안스님의 비데오를 본 어떤 친구 나에겐 절에 한번도 가 본 적도 없고 불교 교리에 대해 하나도 아는 바가 없었던 친구가 한명 있었다. 그런데 내가 불자이다 보니 아마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조금 관심이 있었던 모양이다. 그래서 나에게 불교를 알려면 어떻게 알수 있는가 질문을 해와서 사이트 하나를 소개 해 주었다. http://www.dharmatalk.or.kr 에 가서 매주 한편씩의 법문을 받아 보라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 친구가 2007년 3월 부터 이 법문을 한편씩 받아보더니 이해하는 속도가 정말 빠르게 진행되더니만 결국 2007년 가을엔 바로 위에서 소개한 청안스님의 비데오 강좌 12 편을 보게 된 것이다. 그 이후 다시 몇개월이 지나 꼭 1 년이 지나서 그는 혼자서 견성을 하게 되어 버렸다. 절에 간 적도 없고 불교에 대해 일자 무식이던 그 친구가 그렇게 되다니. 그는 요즘 너무나 행복하고 희열에 넘쳐 있다. 대부분의 인생 고민에서 벗어나서 무척 평화로운 상태에 들어가 있는 듯. 불교는 정말 교리가 단순하다. 모든 것이 The Four Noble Truth 인듯. 고 집 멸 도 그 친구는 일년만에 두카의 일부 소멸을 얻은 것이다. 기독교로 치면 성령에 감응한 것이고 다시 태어난 것이고 죄가 사멸된 것일 듯. 불교에서는 죄는 상상의 산물이다. 진짜 현실에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만일 현실에 존재한다면 그건 법에 어긋나 형벌을 받는 것일 것. 예를 들어 사기죄, 뭐 그런 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