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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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03.245.15.3>
날 짜 (Date): 2003년 6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 11분 51초
제 목(Title): Re: 윤회론을 안믿는 종교의 문제점 


싫어한다기 보다는 제가 보다 정답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 정답은 모르지만... )

우주의 저 끝에 가 본 사람은 없고 

소립자 세계를 직접 들여다 보지 못하지만 

사람들은 추리에 의해 우주의 팽창론이니, 소립자 론을 만들어 내지 

않습니까 ?

제가 이거 저거 생각해 보면, 단 한번의 인생론 보다는 

윤회론이 보다 더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보는데요.

예를 들어 , 단 한번의 인생론에서는 그 사람에게 원죄가 언제 

형성되는 것인가요 ?  태어날 때 부터  ???

그렇다면 태어나기 전에 원죄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인데 

태어나기 전에 어디에 있었기에 원죄를 가지게 되었던 걸까요 ?

단 한번의 인생론에서는 이런 질문에 답하기 힘들 겠지요.

결국 단 한번의 인생론에서는 태어나기 전에 신이 그 영혼에게 

원죄를 뒤집어씌웠따는 이야기인데.. 

그럼왜 신이 그런 원죄를 영혼에게 덮어 씌우게 되었을까요 ?

이런 저런 말이 안되는 연기법이 일어나는데..

이미, 부처님이 몇가지의 이론에 대해서는 비판을 하셨지요.

창조론

운명론 

확률론

의 세가지에 대해서는 논리가 안맞는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불교는 답을 주고 암기하는 믿음의 종교라기 보다는 답을 찾아가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닫힌 종교가 아니라 열린 종교라고 하죠.

누구나 한번 쯤 의심을 품고,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유교학자들이 불교를 싫어하여 

조선 중기 이후  그렇게 탄압했는지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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