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3년 3월 27일 목요일 오전 03시 45분 35초 제 목(Title): Re: to staire 모범답안은 죽은 답안입니다. 어떤 것이 죽은 답안인고 하니 생각에서 나온 것, 알음알이에서 나온 것이 죽은 답안이요. 팔팔하게 지금 여기에 깨어있지 아니한 자아(아상)에서 발생되는 것은 모조리 죽은 답안이라고 합니다. -------------- Enlight님께서 쓰신 답안은 그 정리된 형태로 보아 '생각'과 '알음알이'에서 나오지 않은 것이라고 보기 어려운데요... 옛선사들이 어리버리 대답하는 제자의 뺨대기를 후려치는 것은 팔팔하게 살아있는 주인공을 일깨우기 위함이지 '모범답안'을 추궁하는 것이 아닙니다. -------------- 논리정연하게 '이래서는 안됩니다', '이랬어야 합니다'로 일관하고 있는 Enlight님의 글은 도올이나 저의 뺨때기를 후려치는 게 아니라 모범답안을 추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