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Tony (박동동식) 날 짜 (Date): 2003년 3월 20일 목요일 오후 02시 23분 01초 제 목(Title): Re: 김용옥/ 상업주의에 짓눌린 묵언 틱낫한스님과의 선문답은 정말 황당하기 그지없는 선문답이 아닐수 없습니다. 아마 성철스님 같았으면 귀싸대기 올라갔을 테고 임제선사 같았으면 주장자로 머리통을 맞았을게 분명합니다. 다행히 틱낫한스님을 만났으니 스님께서 황당해서 대답을 안하신 것이겠죠. == 아랫쪽 해설은 제겐 아직 좀 어렵구요... 원문을 몇번 읽었더니.. 저같아도 귀싸대기 올라갔겠군요.. ㅎㅎ 걸어보세요. 걷는거에 집중해보세요. 했더만 걷는거나 안걷는거나 다 똑같은데 모하러 걷냐? 하는놈한테 몽둥이가 약일듯.. ㅋㅋㅋㅋㅋ 옳게 이해한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이 보드에서 참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의 인사한번 드리려고... == 삶의 여정에서 제대로 된 사람을 만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사람을 제때에 만난다는 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