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cho) 날 짜 (Date): 1996년02월23일(금) 20시41분04초 KST 제 목(Title): 상제야... 스스로의 덫에걸려.. 꼬리에 꼬리를 물다.. 첨과는 판이한 자신의 또다른 견해와 맞부딪치는 순간... 그순간에 내가 느낄수 있는건 무엇일까... 그건 거짓이 아니다.. 형형색색의 자신의 모습중에 하나일뿐.. 자신도 미처 모르던 자신일뿐... 결코 그건 가식이, 거짓이 아니다.. 하지만... 어느순간에 자신도 모르게 문득 한번씩 치솟는 감정... 정말 나인가.... 언행일치... 그벽에 부딪칠때면 너무나 나약한 자신을 만난다.. 난 얼마나 옳다는 길을 걸어왔을까.. 지금의 이길이 과연 옳은 길일까.. 그저... 잠시.. 그전의 공간속에 머물며... p.s. 음... 너 E-mail 주소좀 갈켜주렴.... 내건 counsel@samsung.co.kr 그리고.... 소리없는 내 지워진 흔적에대해.. 미안하다... 몇번을 너에게 호출을 할려다... 말았다...훗, 바보같지...? 다들에게... 미안하다.... 지금은 그맘뿐.. 뒤돌아볼수 없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