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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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virt ( TЯIV)
날 짜 (Date): 2003년 1월 25일 토요일 오전 07시 20분 53초
제 목(Title): Re: [질문]명상 vs. 마리화나


neon님 불교는 통계적인 고찰에 의한 결론에 의해 성립된 것이 아니라
현상계에 대한 깨달음에서 비롯된 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불교가 비과학적
이라는 말은 물론 아닙니다. 

parsec님의 표현중에 '마리화나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도움이 될 지'
모른다는 것은 수단으로서의 마리화나에 대한 것이며 마리화나를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가치판단을 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비난하지 않으면 긍정하는
것이다는 사고는 위험합니다. 

이 쓰레드는 불교의 경지를 알기 위해 마리화나를 피우자는 주장과
순수불교인의 논쟁이 아닙니다. 그렇게 몰고가는 사람은 neon님 같습니다.

그리고 명상이란 것은 불교적이지도 않다고 하셨는데 구체적인 님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님이 생각하시는 명상이란 무엇이고 불교적이지 않다는
것은 어째서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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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화나를 많이 피우면 폐암에 걸릴지는 모르지만 마리화나땜에
>정신과적 치료를 받는다는 얘기는 금시초문이군요.
>마리화나를 피우고 환각을 경험하는 동안의 상태가 정신과적
>상태라고 한다면 모르지만요.


  환각을 경험하는 상태가 정신과적 상태라고 한다면,
  대마초 흡연이 불교 공부에   별 도움이 안될 거라는
  추리를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국법으로도 대마초 흡연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불교와 대마초를 연결시키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게다가 명상이란 것은 불교적이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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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oking for a unique item in the real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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