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neon) <210.106.200.84> 날 짜 (Date): 2002년 8월 20일 화요일 오전 10시 02분 30초 제 목(Title): 라마나 마하리쉬 저도 라마나 마하리쉬의 글을 소개한 책, " 나는 누구인가 " - 이호준 옮김 - 을 읽어 보았습니다. 인도의 요가명상이나 차크라 명상등은 아무래도 인도의 옛 가르침을 전승하는 것 같이 보였습니다. 예를 들면 베다 라던가 우파니샤드에 나오는 영혼불멸, 아트만의 불멸 등등 말입니다. 거기서는 진아이니 그런 단어들이 나오는데, ( 베다와 우파니샤드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만, 영혼 불멸이론이 들어 있다고 하는군요. 즉 진아는 불멸이라는 이론입니다. ) 저는 불교는 그런 가르침과는 거리가 있는 가르침이라고 봅니다. 그런 진아에게도 매달리지 않는 마음의 상태, 아니 마음도 없는 상태. 무심한 세상을 보면, 부처님의 가르침이 정말로 대단한 가르침이라고 보입니다. 오피님은 제가 보기엔, 인도의 명상과 불교를 같은 계통으로 보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부처님은 그러한 영혼불멸을 비판하신 것으로 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