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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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monster (Dr.誤理)
날 짜 (Date): 2002년 5월 16일 목요일 오전 07시 27분 14초
제 목(Title): Re: 상상


> 관찰자가 한없이 작아져서 소립자 만큼 크기가 되어 사람의 몸 속으로 
> 들어간다. 솔직히 소립자가 전자보다 얼마나 작은지 난 모른다. 그냥
> 태양에서 지구까지 거리와 사람의 키만큼 차이난다고 상상하자.

그 정도 크기의 detector며, 정보처리장치 `혁명적인' 이야기군요. -.-
[상상으로만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 몸속에서 보이는 광경은 어떤 모습일까.
>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도는 모습처럼 원자와 전자가 보일까?
> 아니면 밤하늘의 은하수 처럼 보일까?

전혀 다를겝니다. Quantum mechanical probabilistic wave가 보이겠지요.

> 그냥 내 상상에는 내가 밤하늘을 쳐다볼때 모습이 보이고 가끔은 바람이 
> 부는걸 느낄 것 같다는 상상이 든다. 사람은 생각하고 행동한다는데 
> 그렇다면 관찰자가 보고 있는 저 밤하늘 저 엉성한 물질 들이 모여 하나의 
> 생명체란다.

Recursive universe에 대해서 말씀하십니까?

> 관찰자가 들어가 있는 사람은 한 나무 아래 있었는데 관찰자는 나무에서 일정
> 한 거리에서 정지하고 있고 사람이 움직이기 시작하여 걸가 버렸다.
> 관찰자가 느끼기에 그냥 주변의 별들이 흘러가 버린다. 이상한 뜬구름같은
> 나무가 만들어내는 은하계가 관찰자로 부터 움직이지 않고 목격되고있을 뿐.
> 아니지 너무 멀어서 안보일지도 몰라.
> 그냥 덩그라니 아무것도 없는 곳에 관찰자만 남아 있는 것처럼 보일거야.
> 아무것도 없는 관찰자 주변은 도데체 언제부터 있었지? 사람이 가버린 
> 다음부터일가? 사람 안에 있었을 때도 가끔 바람이 지나가는 것 같긴 했지만
> 관찰자 주변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그냥 하늘에 별만 보였을 뿐이었고.

Sentimentalism인듯합니다.

Ph.D. Dong-Hwa Oh              How much better is it to get wisdom than gold!
Dept. Physics, Univ. of Texas  and to get understanding rather to be chosen
ohdh@matter1.ph.utexas.edu     than silver! [Prov.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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