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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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ounsel (필이가...)
날 짜 (Date): 1996년01월23일(화) 07시01분28초 KST
제 목(Title): 그래.. 나도 사람이다...




 이미 코앞에 임박한 현실을 잠시...  배회했었다.  거부할수 없는 사실을..

 도리질했었다.    후후.. 모자라게시리...

 자기옹호인지... 원망에대한 변명아닌 변명을 늘어놓더니...

 그런 속에서도.. 그런 자신의 모습에 못마땅해하며.. 스스로 부질없음을 느끼며..

 스스로.. 못남을 자각하며.. 어느순간부터 그런 자신의 못남이 싫었던지..

 점점.. 현실을 직시하고..  드디어.. 그 순간에.. 아주 담담한 나....

 조금은 어색하게 지어지는 표정이지만... 변화에 적응하려는듯...

 후후.. 어쩜, 그 잘난(?) 자존심때문인지두...

 어느새... 그 새로움속에서 뭘 할껀지를 머리속에 그리는 나를 보며

 후후.. 그래.. 나도 사람이구나....

 본능적으로 살아남기위한.... 활발한 생존의식...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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