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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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 강 민 형 )
날 짜 (Date): 2001년 10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 59분 12초
제 목(Title): Re: to croce


오락가락하는 것을 안다면 이미 까막눈이 아니겠지요.
다만 미혹에 빠졌다는 그 생각이 또 하나의 티끌이 되어 눈 앞을
가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잡념도 번뇌도, 깨달음을 향한 의지도 모두 티끌이고 미혹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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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근기가 아깝습니다' 역시 미혹이며 '당신은 가망이 없습니다' 또한

미혹일 뿐...


* 의외로 맛있는 미혹... ^^;;;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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