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1년 5월 2일 수요일 오전 12시 40분 27초 제 목(Title): Re: 오늘 부다마스를 맞아 한 일 저도 석탄일을 맞이 하여 한 일이 하나 있습니다. 물론 절에가서 행사에 참여한 일은 아니고요. 물론 같이 동참해서 자리를 채워주는 것도 공덕이겠지만, 이젠 그런거에서 벗어 난지 오래되서.. 석탄일이면 '관욕'이라는 걸 하죠. 아기 부처님을 물로 씻어 주는 예식을 하죠. 저도 집에서 그 관욕이라는 걸 했습니다. 집에 있는 불상을 가져다 수돗물로 깨끗히 씻었습니다. 불상을 물로 씻어준다는 점에서는 크게보면 다 관욕이 아니겠습니까. 그걸 본 룸 메이트들이 웃어 죽을려고 하더군요.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