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uest (퇴근) <211.216.13.106> 날 짜 (Date): 2001년 4월 30일 월요일 오후 06시 26분 53초 제 목(Title): 퇴근하기 전에. 퇴근하기 전에 한마디.. 조금전 우리 상사가 퇴근하기 전에 사무실 사람들에게 이야기 하기로. "내일 노동절 잘 쉬시고,, 그리고 또 뭐가 있는데 아. 부처님 오신날..그건은 됐고.. 다들 잘 쉬세요" 하고 퇴근하더라. 나는 이렇게 화낼일도 아닌 일에 화를 낸다. 사실 사무실 사람중 나만 불교고 다 기독교다. 난 항상 사람들만 만나면 다 기독교인이다. 내 친한 친구들 거의 다 기독교다. 난 기독교에 다른 감정은 없지만 어떤 때는 그런 것이 싫다. 다 내 업이겠지만.. 비록 불교에 대해서 진지하게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그저 그냥 정말 나와 같은 아니 비슷한 공감대를 가지는 사람들 속에서 살고 싶다. 내일 하루 좋은 날 되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