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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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크로체)
날 짜 (Date): 2001년 4월 15일 일요일 오전 11시 55분 37초
제 목(Title):   



상처가 깊으면 아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바람이 세면 바다에 파도가 높다.

사람의 마음도 이와 같다.

상처 깊고, 번뇌 드센 곳에
지혜가 고요히 머물기 어렵다.

잠에 빠져 깨어날 줄 모르는 둔한 이여,
그대는 자신이 누구인지 아는가?

양귀비가 소옥이를 간절히 부르지만
소옥이를 보고자한 것은 아니라네.

어서 깨어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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