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lose (윤 승 연) 날 짜 (Date): 2001년 4월 8일 일요일 오후 09시 47분 43초 제 목(Title): 헤이~! 크로체님~! 여전하시구려...히히.. 문뜩 예전에 내가 그린 장미 그림 액자를 봤더니 91.승연 이라고 싸인이 되어있더군여.. 매일같이 보아오던 그림이고, 그 그림을 그리던 밤을 어제같이 기억하고 있는데, 벌써 10년이나 지났다는 것을 오늘 새삼 알았네.. 내가 크로체님을 95년에서 96년 넘어가는 겨울쯤에 키즈 불교 보드 글에서 첨 알았고, 그 밤을 생생하게 기억하는데, 어느새 오늘이 되어 그때마냥 내방 컴앞에 앉아서 크로체님의 글을 읽으면서 새삼 님을 다시 생각하게 되네여... 세월은 잘도 흘러가는데... 여전히 변함없는 건지 아님 많이들 변한 건지를 모르겠는 건 내가 많이 변해서인지 아닌지 영 모르겠군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