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ounsel (필이가....��) 날 짜 (Date): 1995년11월21일(화) 00시21분43초 KST 제 목(Title): 헤..백수님~~ 저랑 같이가요~~~~!!!! 히히..혼자가심 안돼용~~ 알셨죵?? 크크...저두...음.. 고1때가구 아직 한번두 못가봤어요.. 근데, 그때의 기억은 넘 생생해요...히히... 가고픈데...그게 맘처럼 뜻대루 되질않네요... 그저...어른거리는 장면들이..엊그제의 일처럼 아른거리네요.. 음..백수님은 하계때두 가셨겠네요..? 후후..저희두 하계때는 빡시게 하는데....크크.. 저흰 밤마다 1080배를 하다가 마지막날 밤엔 크크. 3000배를 한답니다.크크.. 뭐..거의 선배님들이 넘 무리해서 하지마라구 하지만... 거 다들 오기가 있어서리... 후후..아마두..자신의 인내를 스스로 테스트해보는것이겠지요... 내가 얼마나 견디나...이것두 못하면...하는 생각에...후후.. 그래두...뒤에서 따르는 사람들은 좀 덜 힘들죠.. 회장, 부회장이나 일단, 직책이 있는 사람은..아고...쉴틈이 없죠.. 조를 짜서 돌아가면서 선두를 하는데...크...불쌍혀... 그래두 전체일정의 마지막 하루는 야영을 했드랬죠..후후.. 그전의 모든 고생(?)은 그 하루로 말끔이 치유되죠...후후.. 아..생각난다... 그 캠프파이어...크크..마지막에 불끌때... 헤헤.. 머슴애들 다..삥~ 둘러서리..히히..저희는 다 돌아서 있구용...헤헤.. 크크...눈에 선~ 하다~~ 음..암튼, 감사혀요~ 큰스님 호두 갈켜주시구... 정말루 혼자 가심 안되용~~??!!!! 못난이 필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