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크로체) 날 짜 (Date): 2001년 2월 22일 목요일 오후 01시 34분 09초 제 목(Title): Re: 심령이 가난한자? 무지의 知는 나무나 하늘을 그저 바라보는 마음, 새들의 지저귐을 그저 듣는 마음과 다를 바가 없어서 기대,실망 없이 그저 무지를 알 뿐입니다. 다만 참성품을 깨쳐 여의지 않아 거짓에 미혹되지 않고 속지 않으며 세상의 온갖 무명과 거짓을 부수어 밝고 바름을 온전히 드러나게 하는 것이 本分事요, 정통입니다. (무지의 知는 지식의 축적과는 무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