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feeling (김종선) 날 짜 (Date): 2001년 1월 29일 월요일 오후 07시 50분 53초 제 목(Title): Re: to Enlight 크리슈나무르티를 읽으시는 군요. 제게 가장 많은 도움을 준 사람입니다. 라즈니쉬의 발랄함과 직관력과 낙천이 특징이라면 크리슈나무르티의 그 자상하고 명확하며 또한 분명한 언어는 진정 귀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논리적인 사고에 길들여진 사람들에게 크리슈나무르티의 글은 진정 복음 이라 생각됩니다. 현대는 인간의 실체를 파악하기 쉬운 시대라 생각이 됩니다. 제가 예상하기에 불교에서 다루는 인간에 대한 문제는 현재 심리학이라는 학문이 결국 커버하고 그 본질적인 문제는 물리학이나 정보 통신 분야의 학문 그리고 신경이론에 의해서 현재 인간들이 겪고 있는 혼돈의 문제는 해결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전 인류는 깨달음이라는 대명제를 실현하기 위해 전진하고 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아마 그 속도가 앞으로 엄청난 가속으로 진행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우리의 실체를 마치 눈에서 이 커피잔을 보듯이 분명하게 본다면 거기에 착각을 일으키는 일은 거의 없어지고 새로운 보다 근원적인 것을 향하여 갈것이라 생각합니다. 깨달음은 결국 시작이며, 대부분은 스스로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을뿐 그대로 그방식으로 살아가고 있을 뿐이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