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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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taire (강 민 형)
날 짜 (Date): 2001년 1월 12일 금요일 오전 06시 03분 04초
제 목(Title): to you(나)


스테어님, 물으실 필요 없습니다.

물에 손을 담그어 손이 젖는 것을 느끼고 손을 꺼내어 손이 마르는 것을 느꼈다면
물에 손을 담근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굳이 남에게 물을 필요가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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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느끼는 것에 대해 저는 나름대로 확신을 가집니다. 그렇지만 제가 느끼는 것이

전부인지는 모를 일 아니겠습니까? 저는 씨름판의 모래에 대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크로체님의 생각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논의를 진행시키지는

않습니다만 선문답에 대해서 두 사람의 생각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차이점은 현재로서는 일치시키려고 애쓰기보다는 크로체님의 글을 읽으며 좀더

여유있게 바라보는 편이 낫겠다 싶어 당분간 그대로 둡니다. 논의의 끝에서는 제가

확신하고 있었던 것이 틀렸음을 깨닫게 될지도 모르죠. (현재로서는 제가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 사족입니다만 저는 머리로 아는 것과 가슴으로 느끼는 것의 차이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Enlight님께서 뭐라고 하실지 모르지만요... 그래서 위의 글에서

  느낀다, 안다, 확신한다, 생각한다 등의 동사를 난삽하게 뒤섞어 썼습니다. *

                     ----------- Prometheus, the daring and endu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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