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gon (Kim D.G.) 날 짜 (Date): 1995년08월31일(목) 14시10분54초 KDT 제 목(Title): 일력이란 사람은 정말 나를 실망 시켰다. 어제 뉴스를 들어니 일력의 온갖 추잡스런 애기들이 다 들린다. 90년인가 나는 그사람을 부산의 모 호텔(정확한 호텔 이름이 생각나지 않음 )에서 만난적이 있다. 그때 정말 그 사람이 치악산 산골에서 불쌍하고 버림 받은 이들을 거두어 주는 정말 휼륭한 사람이라는 생각을 한때가 있었다 . 얼마전인 간 모 방송사의 고발 프로그램에서 나오는 모습들을 보고 내가 그때 보았던 일력을 모습을 생각하며 믿어려 하지 않았다. 과연 무엇이 진실인가 .. 내가 어릴적 ( 그러니까 90년 대학교2학년때) 보았던 그 모습인가 아니면 얼마전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모습인가 .... 내가 그의 모습을 본후 정말 인간은 저렇게 남을 위해 살아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여태 살아 왔다. 그때 그 일력의 모습을 보고 내가 아는 어떤 이들은 몇푼씩 모아 송금한 글로 알고 있다. 그런 사람들을 보면 한편 세상이 아직은 참으로 살만한 것이라는 생각의 들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이 100억이 넘는 돈을 모아 주었을 거라는 생각을 하면 아직은 좋은 세상이라 생각한다. 어야튼 이런 생각이 뉴스를 보는 나에게 떠오른다 ... 정말 사람 조심 해야 겠다. 사람 보는 눈좀 늘려야 겠다... 모두모두 성불 합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