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D.S.) 날 짜 (Date): 2000년 10월 26일 목요일 오전 12시 12분 30초 제 목(Title): Re: 전생??? 사실 전생이나 윤회 같은 것은 없습니다. 만약에 있다면 어제의 삶은 오늘의 관점에서 전생이 되는 것이지요. 10년전의 일을 정확히 기억할수 있을까요? 아마 아주 중요했던 몇몇 사건들외에는 거의 기억하지 못하고 있을 겁니다. 여기서 말하는 기억은 의식세계에 국한 된것을 말합니다. 무의식적인 것을 아주 무시한 것은 아니니 오해 없으시길.. 그런데 윤회가 없다는 것을 아는 것과 윤회가 없다고 믿는 것은 다릅니다. 윤회가 없다는 것을 아는 사람는 윤회에 빠지지 않지만 윤회가 없다고 믿지만 윤회라는 것이 없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윤회를 거듭합니다. '바가바드 지타'(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남)에 의하면 사람이 죽는 순간의 마음 상태가 다음생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합니다. 잠을 좋아하는 사람은 곰으로 태어나서 동면을 즐긴다고 하고 심지어 어떤 경우는 나무로도 환생할수 있다고 합니다. 좀 황당한 이야기라고 생각되긴 하지만... 만약 전생이 있다고 가정할때, 전생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기억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것을 생각할수 있습니다. 만일 전생의 원수를 지금 만났을 경우 전생을 기억한다면 복수하려는 마음이 들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지 못한다면 전생의 나쁜 관계를 개선시킬 여지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 어머니가 전생의 자기 부인이었고 아버지가 전생의 자기 아들이었다는 것을 기억한다면 그리 유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따라서 전생은 기억하지 않는게 훨씬 이익이 됩니다. 따라서 기억하지 않을 전생이라면 결국 없는 것과 다를게 없겠죠.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