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 먼 소 류 ) 날 짜 (Date): 2000년 10월 17일 화요일 오후 09시 54분 13초 제 목(Title): Re: > 떠오른 관념과 거기에 대한 질문을 > 현상적으로 환원시켰군요. > 관념은 전기화학적 실체이지만, 그것은 정지된 물체가 아닙니다. > 전기화학적 반응을 수반하죠. 그것을 촉발시키는 것은 사물에 대한 > 현상적 인지가 아니라, 해석(interpretation)입니다. > 해석은 상황에 따른 맥락과 정보, 그리고 자신이 갖고 있는 관념체계에 따릅니다. > 해석을 하지 않는다면 인지에서 상황은 종료됩니다. > 이것을 현상적 판단중지라 부릅니다. > 저는 파섹님의 글을, 현재 라임라이트님과의 토론 중인 맥락을 고려해서 키즈 > 내에서 제가 모르는 다른 어떤 사람에 빗댄 것이 아닌가 해석했습니다. > (기독교보드에서 강민형님이나 라임라이트님, 그리고 그 외의 몇 몇 분들이 > 저를 다른 사람들-시만두,김장군게스트,픽터 등에 비유했던 기억은 전기화학적 > 실체로서 제 뇌 속에 저장되어 파섹님의 글을 불쾌하게 해석하는 스위치 역할을 한 > 것이죠) > 지금 라임라이트님과 저의 논쟁은 상황에 따른 맥락과 정보, 관념체계에 > 의거한 해석에 따라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생성된 새로운 관념(상대방에 > 대한)을 공개적으로 표출하면서 촉발되었습니다. 그 관념은 물론 논의의 > 포커스를 훨씬 벗어나는, 상대방 인격 전체를 싸잡아 내리는 종류의 것이었구요. 정리하면, "열받았다. 건드리지 마!"라는 것이로군요? parse: /'pa:rs/ vt., vi. parsed, 'par·sing [ < L pars (orationis), part (of speech) ] to break (a sentence) down, giving the form and function of each part parsec: not yet pars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