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9년 1월 8일 금요일 오후 12시 03분 20초 제 목(Title): Re: Meditation과 silence의 차이점(질문) 명상이란 조용히 앉아 뭔가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끊는 것을 말합니다. 명상중에 다른 생각을 한다는 것은 벌써 명상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것입니다. 완전히 생각이 없어진 상태가 되어야 진정한 명상의 단계로 접어 들게 됩니다. 그러나 생각을 완전히 없애 버린다는 것은 항상 뭔가를 생각하고 심지어는 잡생각이라도 떠올리는 일반인들에게는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화두를 붙잡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생각 않 하는 것 보다는 하나만 생각하는게 더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화두 중에 하나가 '이 뭣고?' 입니다. 어떤 생각이 떠오를 때 또는 어떤 감정이 생겨날때 '이 뭣고?'라고 자신에게 묻는 것입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답을 얻게 됩니다. 그럼 명상을 왜 할까요? 마음이 심란해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일까요? 아니면 남들이 하면 좋다고 하니까? 마음이 부처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부처인데 따로 구할 것도 없고 깨달음이란것도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지혜또한 남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명상이란 자신의 불성을 찾고 밖으로 환하게 들어 내기 위해서 불 필요한 것을 덜어내는 과정입니다.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