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sjyoun (예리큰아빠) 날 짜 (Date): 1998년 11월 8일 일요일 오전 08시 30분 14초 제 목(Title): 퍼]한국불교 종조논쟁 번호 : 27/1166 입력일 : 98/11/08 06:56:41 자료량 :30줄 제 목 : 다시 가열되는 한국불교 종조논쟁 날 짜 : 98년 11월 08일 (서울=연합) 李熙鎔 기자= 한국불교의 종조는 太古 普愚인가, 아니면 普照 知訥 인가. 보우국사 탄신 697주년을 맞아 대륜불교문화연구원(이사장 德菴)은 18일 오후 1 시 서울 마포동 불교방송 대법당에서 `태고 보우국사 연구 제2차 학술발표회'를 연 다. 보우국사의 법통을 인정하는 대륜불교문화연구원은 지난해 1월 제1차 보우국사 학술발표회에 이은 이번 2차 발표회를 계기로 해묵은 종조논쟁을 종식하겠다는 의도 를 갖고 있다. 또 지난 96년과 97년의 「태고 보우국사 법어」와 「태고 보우국사 논총」에 이 어 「태고 보우국사 전서」를 완간, 이날 출판기념법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국불교의 종조논쟁은 54년 이른바 조계-태고종간의 분규에서 비롯된다. 당시 태고종은 보우국사를 종조로 인정한 데 반해 조계종은 보조국사를 종조로 삼아 뜨거 운 논란을 벌였다. 그러나 조계종 안에서도 종조논쟁이 끊이지 않다가 性徹 前조계종 종정이 「한 국불교의 법맥」을 통해 보우국사가 종조라고 주장하면서 한때 잠잠해졌고 97년 정 태혁-심재열 교수의 논쟁으로 다시 가열되고 있다. 현재 조계종은 종헌 전문과 제1조를 통해 종조는 신라 道義국사라고 못박고 고 려 때의 보조국사와 보우국사를 중시조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태고종은 보우국사 가 중국 당나라 때의 선승 臨濟 義玄의 법맥을 이었으며 5교9산을 통합, 통불교로 내려오는 전통을 만들어낸 주인공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태고 보우국사의 사상과 법통의 재조명'이란 주제 아래 진행될 이번 발표회에 서는 정성본 동국대 교수의 `임제 의현의 생애와 선사상 연구', 정태혁 동방불교대 학장의 `태고선의 선풍과 특색', 김영태 동국대 교수의 `태고법통 확정의 사적 고찰 ', 김상현 동국대 교수의 `서산문도의 태고법통설 천명' 등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 다.(끝) 연합통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