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Enlight ( 茶飡) 날 짜 (Date): 1998년 10월 16일 금요일 오후 02시 59분 37초 제 목(Title): 부처님 열반에 대해 부처님을 신격화 하거나 다르게 꾸밀 의도는 없지만 부처님 열반에 대해 저는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부처님은 더이상 꾸밀 필요도 없고 실제로 자신을 신격화 한적도 없습니다. 단지 후세에 믿는 사람들의 상대적인 잣대로 저울질을 당할뿐 여래는 항상 여래입니다. 하여간에, 과연 부처님은 춘다가 드린 버섯요리를 먹고 식중독으로 돌아 가셨는가? 얼핏보면 과학적으로 가장 들어 맞는 말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지혜와 복덕을 다 갖추신 부처님께서 버섯 요리의 식중독으로 돌아 가셨다고 하기엔 석연치 않은 점이 있습니다. 물론 부처님은 화신불이기 때문에 인간의 몸을 받은 이상 그 육체의 수명이 다하면 육신을 버려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 일 것입니다. 부처님은 이미 열반하실것을 미리 제자들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것도 언제 어디서 할것까지. 단지 마지 공양을 춘다의 버섯요리를 드신것이라 생각됩니다. 부처님께 열반에 드시게 되자 춘다는 자신이 공양한 음식때문에 부처님께서 병에 걸린것으로 생각하고 부처님께 사죄합니다. 그때 부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부처에게 가장 큰 공덕을 지은 사람은 두명이 있는데 한명은 처음 중도의 길을 깨달았을때 니련선하(?)에서 우유죽을 공양한 여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열반 직전 마지막 공양을 올린 사람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며 춘다를 위로합십니다. 쉽게 말해서 식중독을 돌아가실 만큼 부처님은 호락호락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불생불멸 불구부정의 여래 이시기 때문 입니다. 단지 눈으로 보이는 현상을 이해하는 것은 인간세계에나 있는 일이기 때문 입니다.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기 전에 열반할 것을 미리 말씀 하시면서 만류하는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열반에 드는 것이 너희들에게 오히려 도움이 될지 모른다. 어린 아기들은 엄마가 곁에 있을 때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모르고 항상 천진하게 웃고 있지만, 비로소 어머니가 없으면 어머니를 찾아 운다." 그당시 석가세존께서 계실때에는 모든 사람들이 고민이나 어려움이 있으면 부처님께 찾아와 답을 구하고 지혜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부처님이 원한것은 마치 부모가 자식이 훌륭한 어른으로 자라주듯이 모든 중생들이 자신의 일을 스스로 할수 있는 인격체로 성장해주길 바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있는한 모든것을 부처님께 의지하니 부처님께서도 답답하셨겠죠. 일예로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고 제자들이 부처님의 육신을 다비식을 올리려 하자 부처님께서 들어 있는 관이 불에 타지 않고 공중으로 떠 올랐다고 합니다. 멀리 있던 마하 가섭이 와서 도대제 왜 불에 타지 않고 있는 여쭙자 갑자기 관에서 부처님 발이 불쑥 밖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아마 부처님 말씀을 듣고 부처가 된 제자가 없어서 부처님 발에도 못 미친 제자들을 나무라시기 위한 가르침이라 생각됩니다. 어쩌면 지금의 많은 중생들은 아마 엄마 잃은 아이처럼 부처님을 찾아 울고 있는 지도 모릅니다. -------------------------------------- Show me your smil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