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Diablo (블로) 날 짜 (Date): 1998년 10월 12일 월요일 오전 10시 24분 47초 제 목(Title): Re: 가이드는 끝났습니다. 이제 가십시오. 아까 장문의 글을 올렸는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 다시 적습니다. 그간 많은 사람들에게 길을 제시하려고 노력하셨고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묘하게 뉘앙스를 남기시는데 감탄하였습니다. 구제불능인 중생은 부처도 돌봐주지 않아 지옥에 떨어진다고요? 누구보고 하는 말씀인지는 몰라도 뉘앙스가 독특하네요. 직접말하신 잠꼬대의 비유가 여기에 해당할듯 합니다만... 가이드는 누가 제시합니까? 스승이 제자들에게 제시하는거 맞습니까? 그렇다면 크로체님은 불교보드 중생들의 스승역할을 하셨군요. 그러다가 마스터가 아니라니 의아할 뿐이죠. 부정을 만들어내는 것과 상관이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좋은 글 자체에 대해 그 글의 가치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러기에 가이드로 남기신 글들에 대해 좋은 글이며 도움이 되는 글임을 인정합니다. 다만 못미더운 것은 자신은 스승인양 행동했으면서 타인들의 말을 인정하지않는 구제불능적으로 독선적인 중생에게서 좋은 글이 나왔다는 사실일 뿐이죠. 사실 저로서도 반성할 일이 많았습니다. 저도 한때 그랬다 생각하니 저절로 반성하는 마음이 들더군요. 아뭏던 그간 불교보드의 가련한 중생들에게 가이드하신점 감사드립니다. 가이드를 다 끝내셨으니 이제 어디로 가시려나요? 다른 분들에 의한 몇가지 질문이 더 남아있는것 같았는데 대답하고 가시려나요? 대답을 하고 가시던지 안하고 가시던지, 어디로 가시던지는 제 "알바" 아닙니다만, 혹시나 지장보살을 만나시거던 안부나 전해주십시오. 그럼 안녕히 가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