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Inertia ( 왕 꺽 규 熹) 날 짜 (Date): 1994년12월12일(월) 12시13분24초 KST 제 목(Title): >>> [靈적인 세계]로 가는 지름길 <<< 눈을 감고 있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입니다. 정보의 홍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정보를 받아 들이는 대만 급급한 나머지, 그것을 처리하는 시간은 갖으려 하지 않습니다. 저는 종교에 대하여 잘 알지 못하지만 거창하게 [得道] 라든지 [神과의 영접] 을 바라는것보다, 자기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 주는것 만이라도 충실히 한다면 현대에 있어서 [종교] 는 제구실을 다 하고 있다고 감히(?) 말 하겠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는 시간, 전철에서 멍청히 스포츠 신문을 넘겨 보는 시간, 집에 와서(또는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KIDS에 들어와서 아무생각없이(?) 글을 읽고 있는 이 시간, 이 모든 시간들의 1/3 만이라도 눈을 감으려고 노력한다면 세상이 지금보다는 훨씬 다른 모습으로 변화 할 것이라 믿습니다. 심지어는 저의 이 글을 읽지 마시고, 컴퓨터를 끄고 눈을 한번 감아 보십시오. ^_^ 당신은 영적인 세계로 한발 가까와 지는 것입니다. >>>>> 한적한 山寺에서 꺽규 드림 <<<<< ~~~~~~~~~~~~~~~~~~~~~~~~~~~~~~~~~~~~~~~~~~~~~~~~~~~~~~~~~~~~~~~~~~~~~~~~~~~~~ 꺽규가 쓴 글 내용中 50%는 "사기" 입니다. 그러나 꺽규는 나머지 50%를 채우기 위해 부단히 노력합니다.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