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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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croce ( 크로체)
날 짜 (Date): 1997년10월08일(수) 13시34분54초 ROK
제 목(Title): Re: 참나는 무아로서 있을 뿐입니다.


 가아는 없고, 오직 참나만이 있습니다. 
 무아는 단지 가아가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무아만 알고 참나를 알지 못하는 것은 머리로만 해결된 것이지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과 같은 말에는 특별한 힘이 있고 
 그 외의 표현에는 그렇지 않다는 말씀이시군요. 

 저는 불교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사수님의 믿음에 찬성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문사수님의 아집과 독선과 참견에 반대합니다. 
 독단을 경계합니다. 불자이고 믿음을 갖고 계시다면 앞으로 
 시시비비를 가리는데 보다 신중하고 열린 태도로 임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크로체교니 하는 표현은 군더더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문사수법우회는 실제 있어도 크로체교같은 건 있지도 않아요. 
 "그렇게 믿는 건 당신 자유다"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려면 시작도 
 말았어야합니다. 포교활동하는 각 종교의 신도들이 흔히 포기할 때 쓰는 
 수법이지요. 결국 문사수법우회라는 것도 종교단체에 지나지 않는 것이고,
 문사수님은 선전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기저기서 비판하고, 주장하고 다니지만 결국 결론은 문사수법우회로 
 와보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믿음을 갑자기 들고 나옴으로 해서 논의의 흐름에서 벗어났지만 더이상 왈가왈부 
 하지 않겠습니다. 믿음의 작용을 해부하는 것은 실익이 없고,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아와 역할현상,가아 등 지금까지 거론해왔던 용어들의 의미와 관계들이 
 불교경전에서 말하는 '외도'에 포함될 수도 있습니다. 내가 말한 내용들에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외도가 진리가 아닌 것을 뜻하고 있다면 
 불교의 진리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상대적인 것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진리가 아닌 것에 상대한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진리가 아닌 것의 입장에서 보면 진리 또한 진리가 아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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