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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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ddhism ] in KIDS
글 쓴 이(By): RNB (rainbow)
날 짜 (Date): 1997년07월16일(수) 11시51분18초 KDT
제 목(Title): Re ; 해탈이란.. & 모르고 믿는 것은..

  더 깊은 깨달음이 되고 싶어서 한가지 묻고 싶군요.

  무엇이던지 이해의 한도에서 알고 믿는 것이 구도자의 길이라는 것은 
 
  두말 할 필요가 없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신의 온전한 정신으로 

  이해하고 사유하는 것은 자연스런 것 같습니다. 자신의 욕심이나,
 
  죄때문에 깊고 큰것을 보지 못함은 주의해야 하지만 말이지요.


  "생사란 본시 없는 것이고 살아있는 것은 꿈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죽음에 대해서 초연하게 살아야 된다." 

  그리고 

  "죽음은 있고 그뒤에 내세가 있으므로 천당에 가기위해 선하게 살아야 

  된다" 

  는 두가지 명제 중 어느 쪽은 알고 믿는 것이고 어느쪽은 모르고 믿는 

  맹신이다 라고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그 근거는 무엇인가요?

  죄송합니다만 대승 경전에서는 위의 첫째 명제가 알고 믿는 것임을 

  어떻게 확증 시켜주는지 말씀해 주시면 게으른 저가 도움이 되겠습니다.

  아니면, 다른 공부보다 스스로 깨달아야 하는 '진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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