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bette () 날 짜 (Date): 1998년 5월 15일 금요일 오전 12시 19분 59초 제 목(Title): Re:선녀탕? 싸우나나 대중탕보담 더 좋은 얘길 듣게 되었네요 물론 빼뽀네님 다리에 총총히 박힌 선인장 가시얘긴 안타까왔지만요. 지금쯤은 다 나으셨겠죠? (그래두 독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저도 어젠 발에 burr이 살짝 박혀서 한동안 느낌이 이상했더랬죠 (감각이 잘 느껴지지 않더라구요. 아주 작은 부위였지만-다들 조심하세요) 여튼 듣는 것만으로도 함께 다녀온 듯 흐뭇해지는 얘기였어요 어떤 하이킹클럽인지 몰라도 이 곳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하긴 저도 아리조나에 하이킹하기에 좋은 곳이 많다는 얘긴 많이 들었었는데.. 생각보다 물이 있는 곳도 꽤 되고요. 운전하는 걸 마다하지 않는 분이라면 북쪽 아리조나로 가서 캠핑을 할 수도 있다구 들었는데. 여름이 되어가니 그런 얘기가 더 잘 들리는 듯도 하네요. 여튼 자세하고 재미난 얘기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우리는 이 세상에서 인간으로서 영적인 경험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고귀한 영으로 인간의 삶을 경험하고 있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