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1998년 4월 24일 금요일 오후 09시 48분 02초 제 목(Title): parking 하기 우리 병원앞에는 커다란 파킹랏이 있는데요 요긴 jsim이 하는곳이 아니거든요? jsim 은 길건너 보스톤 마켓옆에 있는 조그마한 파킹랏에 해야해요． 그런데 말이죠， 요즘 jsim 이 글쎄 병원 바로앞에다가 street parking 을 하기 시작했어요． 하긴 하기 시작한지는 몇달되어가지요. 그런데 그곳은 굉장히 경쟁이 치열한 곳이어서 YJ 처럼 항상 운이좋은 사람이 아니라면 부지런 해야하거든요. 지금까지는 부지런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어제 오늘은 진짜로 울분이 터지는 일이 일어났어요. 세상에나 세상에나 ..5:30 에왔는데도 병원앞 바로 가까운 곳에 자리가 업다는 거지요. 눈물을 머금고 조금 먼 곳에 파킹 하고 왔는데 약간은 짜증이 나더라구요..다섯시 반인데...흐윽.. 요즘은 LSN 에 몬 공사를 하는지 그 공사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일찍 오셔서 제가 좋아하는 그곳에 파킹을 주욱 하고 공사 시작할때까지 기다리시고 계시거든요... 처음에 만해도 그곳에서 일하시는 분은 한사람 밖에 업었는데.. 오늘은 오다보니까 다섯분이 넘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빌었지요.."하느님 공사가 좀 빨리 끝나게 해주세요. 적어도 제가 졸업하기 전에는 말이에요..저도 좀 아침잠좀 자볼래요..." 오늘은 꼬마를 가르치러 가는 날인데 멀리 차를 세워서 그곳까지 뜨거운 대낮에 걸어가려니 좀 걱정이 돼네요.. jsim in the desert called arizo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