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2003년 2월 17일 월요일 오후 11시 59분 59초 제 목(Title): 눈 아웅, 눈이 온다, 어젯밤부터 지금까지 그리고 오늘 밤까지 온덴데.. 아침에 눈길을 헤치고 걸어 오는데 장난이 아니네~ 라는 말이 그냥 나오더라. 그래도 크리스마스날에 학교 오던거에 비하면 별로.. 많은 사람들/랩이 지금 자체 휴가 중이다. 나도 원래 기계 쓰는것 때문에 왔는데, 에라 모르겠다, 그냥 집에 가지, 이런쪼긍로 기울고 있는 중이다. 왜냐... 오래 있ㄷ을수록 집에 가는 길이 더 험해 지거덩.. 그런데 하루종일 집에서 궁싯거릴것 생각하니 지금부터 끔찍하긴 하다.. 티비도 하는 것도 없을거고.. 비디오도 가지고 있는것도 없고.. 그냥 페퍼 읽으면서 공부나 해? 아 고민이다 고민, 학교에 있을수도 집에 있을수도 없는 비참한 내 인생이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