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2002년 12월 29일 일요일 오전 12시 12분 03초 제 목(Title): PDQ Bach Bach family 에 유명한 사람이 세명인가 있다고 하는데, 난 음악을 전공하는 사람도 아니고, 바하 음악을 그리 좋아하는 것도 아니니까 (몇개 빼놓고) 신경을 전혀 안썼었다. 신문에 난 PDQ Bach Concert 를 보고 *살 양의 아이디를 빌려서 학생 할인 되는걸로 표를 예매를 한다음에 어제 가서 보고 왔다. 진자, 정가격에 주고 표를 샀었으면 난 땅을 치고 분노를 할뻔했다. 아마도, 링컨센터는 일년둥 이틀 정도는 청중을 위해 이런 팬 서비스를 하는가 부다. 중간에 과감하게 나가는 몇ㄴ몇 청중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 보면서 인터미션만 애타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인터미션 없이 이부로 넘어 가길래, 나도 이부 첫곡 끝나고 얼른 나와 버렸다. 대체 코메디를 하려면 우아한 클라식컬 코메디 라고 써놔서 나처럼 무지한 클래식 애호가를 기만하지 말던지 하지, 왜! 왜! 왜! 링컨 센터는 무지한 청중을 갖고 노냔 말이냐고! 링컨 센터는 각성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