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2002년 12월 24일 화요일 오후 11시 55분 36초 제 목(Title): 로드 오브더 링. *살 양이 지금 방문중이다. 그래서 오늘 아는 사람들 모아서 영화를 보려 가려고 했는데, 역시 라스트 미닛이라 여낙 되는 사람 하나만 데리고 갔다. 참 이상한게, 일부를 볼때는 거기 캐릭터 들이 하는 말들이 별로 와 닿지 않더니, 어제 보러간 이부에서는 족족이 머리속에 쏙 들어 온다. 아, 너무 멋있다~ 내지는 옛날 사람들은 시를 을프면서 살았나봐~ 이런것들. 이야, 너무 좋은 표현들이다~ 이렇게 감탄을 하면서 봤는데, 막상 영화를 보고 나서 내가 감동 받은 대사들을 기억 해내려고 하니까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것이었다. 흑.. 역시 재심양도 늙어 가는 모양이다. 언제 시간내서 일부를 빌려다가 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