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pbsIIks (jsim) 날 짜 (Date): 2000년 1월 14일 금요일 오후 10시 12분 01초 제 목(Title): 캐시미어 내 옷들을 곰곰히 살펴보니, 오늘같은날 딱 맞을 듯한 옷이 하나 있었다. 25 퍼센트 캐쉬미어, 75 퍼센트 실크. 사이즈가 맞을것 같아서 얼른 사놓고, 입어보니까 넘 더워서 한번밖에 안입었었던 것인데, 오늘 입어보니까 넘 든든하다. 100 퍼센트 울 하고는 다르게 살에 와 닿는 촉감이 좋다. 이래서 사람들은 캐쉬미어를 눈에 불을 켜고 찾는것일까. jsim, the new yor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