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izona ] in KIDS 글 쓴 이(By): Saguaro (사막의 꽃~) 날 짜 (Date): 1998년 6월 10일 수요일 오후 09시 54분 17초 제 목(Title): Re: Saguaro님... 그새 사라지셨네요. 요즘처럼 메마른 생활에 처자라니 갑자기 살아갈 힘이 하늘을 치솟는 구랴. 빠른 시일내에 한 번 보잡구랴. 님이 한탕 얘기 들어보고잡구랴. 제가 가리요, 누님이 오리요? 이 놈의 목이 길어지겠구랴. --------------------------- 하얀 눈위의 선혈같이 그대, 모래사막의 꽃이여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