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8년02월06일(금) 18시48분26초 ROK 제 목(Title): 키즈에 오면 안도가 된다. 나만 가진 줄 알았던 실연의 고통도 여기선 흔하디 흔한 이야기 거리 가 된다. 채인 사람, 찬 사람, 두명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 애인이 바람 난 사람, 옛사랑을 그리워 하는 사람, 애인의 옛사랑이 나타날까봐 고민하는 사람, ....... 나만 가지고 있는 고민이 아니라는 것이 너무나 위안이 된다. 더욱 더 좋은 것은 고민을 들어주고 뤼]를 달아 주시는 분들이다. 우린 가끔씩 객관적인 시각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리고 누군가 들어주지 않아도 말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부르짖고 싶을때 여기에 글을 쓰면 부르짖은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들어준다. 정말 위안이 된다. 이렇게 힘들때는...... 왜이리 마음이 조급해지는지 모르겠다. Take it eas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