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06월17일(화) 13시32분38초 KDT 제 목(Title):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 어려서부터는 그저 공부나 열심히 해서 남들이 부러워하는 그런 학교에 들어가면 행복한 인생을 보장 받는 것인 줄 알았었습니다. 부끄러운 얘기 지만 꽤 나이가 들어서도 그런 생각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박사하면 모든게 다 되는 줄 알았었지요. 그러나 지금 제 주변의 박사님들.. 결코 행복한 사람들이 아니라는 ㅅ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공부만 하면 되는 줄 알고 지내온 지난날에 공부 이외의 것들을 너무 많이 잃었습니다. 그저 배부른 푸념일까요..? 비슷한 생각을 하신분 혹시 계시면 함께 대화하기를 원합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