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2월29일(월) 01시55분12초 ROK 제 목(Title): Re: 한여자에게 두번이나 차이다니.. 저도 헤어진 여자로부터 연락을 받았죠.. 두 번 차일까봐 걱정이 되긴 되지요.. 그러나, 그녀에 대한 사랑 > 두 번 차일 경우의 상처 이기 때문에 다시한번 만나 보려 해요.. 얼마나 더 아파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 사냐구요? 운명이지요.. 그 누군가 예전에 정해 놓은 운명.. 다른 것은 몰라도 사랑에 대해서라면 저는 그 운명을 따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