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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2월19일(금) 13시30분30초 ROK
제 목(Title): 보고싶지 않다


널 볼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우린 만나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다.
간신이 묶어놓은 우리 이야기들
하나하나 풀다보면 다시 얽힐지 모르니까.

너만큼 첫눈에 맘에 들엇던 적은 없었다.
하지만 너만큼 미워해본 사람도 없었다.
물론 너만큼 만나지말기를 바래는 사람도 없고.
너만큼 보고싶은 사람도 없구나.

하지만 못다할 말이 너무 많기에 우린 다신 보진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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