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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30일(일) 16시30분26초 ROK
제 목(Title): 모르겠다.




난 지금 그를 놓고 갈등하고있다.
그를 좋아한다. 그리고 가끄은 내가 그를 사랑함을 느낀다.
늘 그가 그립고 보고싶다 곁에 있으면 좋겠다. 그를 만고싶고
좋은것을 보면 그가 생각난다.  그가 원하는 것들을 해주고싶고 
그가 나로인해 즐겁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가 원하는대로 노력하려고한다.
그치만.. 그는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말하면 자기는 그런 것들을 싫어한다고 한다. 
우린 너무나 다르다는 말을 가끔씩 하여 나를 서글프게하고 나를 맥빠지게한다.
지금까지 생각해보면 그는 나를 위해 한것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든다.
둘다 연애나 노는 방면으로 소질이 없고 둘다 처음이라 만나면 무엇을 해야할지도
어디를 가야할지도 모르는데.. 그는 그런것들을 내가 정하길 바란다.
그렇다고 ㄴ개가 좋아하는 것들을 하는것도 아니다. 나랑 손을 잡으려고하고 나를 
만지려고하고 등등 일반적으로 남자들이 여자에게 하려고하는것들을 하려고할뿐
내 취향이나 내가 좋아하는 것들.. 일반적으로 여자애들이 좋아하는것들은 
비슷하다. 같이 옇와보거나 연극을 보거나 공연을 보거나  쇼핑을 하거나 머...
그런 사소한 것들일뿐인데... 그런것들 하려고하질 ㅇ 않는다.. 글ㅆㅖ... 
서로사랑하지만.. 그리고 사랑하는것을 알지만.. 사랑하는 방식이 너무나 다른사람.
생활하는 방식이 너무나 다른 사람과... 함께 인생을 살 생각을 하기란 어렵다.
그런 결정이 어려운거다. 다만 내가 아는것은 그가 날 사랑하고 내가 그를 
사랑하는거다. 하지만.. 사랑 하나로 결혼을 하고 같이 살수 있을까? 난 두렵다.
자신이 없다. 그에게 날 강요할수도 없고 그가 강요하는 그를 맹목적으로 
인정할수도 없다. 그는 가끔씩 내가 결혼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 그렇지만
그는 지금의 이런 지금의 나라면 인정하지 않을거다.. 꽤나 많은 부분을 
바꾸고 그에게 맞추기를 바랄거다.. 그건 내 자존심이 글께.. 허락할까?
자신 없다. 난 날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과 내가 좋아하는것들을
자기가 싫다는 이유로 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과는 인생을 함꼐하지 않을거다.
그건 너무나 무모한 모험일테니까... 그치만.. 그치만.. 하나만은 알아조..
널.. 사랑해...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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