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onymousSerio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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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20일(목) 20시01분57초 ROK 제 목(Title): Re: re)담담해진 내 마음.. 요즘 생각해보면 서로 같이 보낸 추억거리를 만들지 않은게 잘 한것 같군요. 처음 이렇게 되고는 왜 손 한번 못잡아봤을까 하고 후회했는데... 그렇게 했다면 지금 얼마나 서로 더 괴로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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