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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1월06일(목) 19시17분41초 ROK
제 목(Title): 울고싶다..


세상에 나만 혼자 떨어진것 같이 불안하고..

맘 붙힐 곳도 아무데도 없고..

너무도 쓸쓸하고 외롭다.

내가 어떻게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겟다.

그냥 마음은 온통 상처로 멍들고..

다시는 치유되지 않을,

그런 기억들 뿐이다.


너무도 괴롭다.

이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는것 자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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