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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Who Knows ?)
날 짜 (Date): 1997년10월04일(토) 22시24분41초 ROK
제 목(Title): Re: 울어보지도,작별인사 조차 못한 




 정말 미칩니다..

 헤어진다는 말 한마디 없이 떠나는 사람은...

 정말.. 정말...

 예전에 제가 겪은 그런 사랑과 비슷한거 같군요....

 정말.. 몇달을 가슴앓이 하고....

 혼자 속으로 울고...또 울고... 속으로 삭여야 합니다..

 정말... 어느것보다 참을수 없는 고통이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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