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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ae0001)
날 짜 (Date): 2013년 01월 29일 (화) 오전 12시 23분 40초
제 목(Title): 여자 고르는 해법


10번의 소개팅을 할때 4번째에서는 골라라 뭐 이런 수학적 풀이가 있다는데, 

이렇게 수직적으로 해를 구할 것이 아니라, 수평적으로 구해야 옳은 답이다.

기업에서 인재 채용을 할때 한사람씩 보고선 보내는게 아니라, 공개채용을 해서 

한꺼번에 수십명 수백명씩 모아놓고 그 중에 난놈을 고르듯이,

여자(남자)도 수십명 정도를 수평으로 늘어놓고 그 중에 골라야 합리적이다.

현실적으로는 주변에 아는 여자, 여자사람 친구 등의 여자Pool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여자집합 W{}의 원소들은 대략 20명 정도로 잡자.

예를 들어 직장여자 그룹 5명, 학교 친구/후배 그룹 5명, 동호회 5명, 기타 5명

이 정도는 동시에 알고 지내야 그 중에서 합리적인 선택을 할수 있다는 거다.

남고/남대/남자직장 이런 코스 밟으면 불리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 시간대에 알고 지내는(혹은 먼발치에서 알더라도 작업이 가능한 상태의)

여자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이런 Pool 관리를 계속 해오면서, 원소의 일부가 남친이 생기거나 결혼을 

하거나 해서 빠져나가면, 친구 소개로 아는 여자를 늘리든지 해서라도 

Pool의 원소 숫자를 유지시킨다. 그러다가 적절한 결혼 시점이 오거나

그 중 한개의 원소와 눈이 맞았을때 결합하면 되는 것이다.


필자의 경우에는 어쨌든 여자 많은 직장으로 옮기고 여자 많은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다고 바로바로 결실이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직장녀/동호회녀와

썸띵이 생기기도 하면서 배워가는 점도 있고, 아무래도 여자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금이라도 파악할수 있게 되는 것 같다. 소개팅의 경우에는 서로

어느정도는 가식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에 비해, 직장/학교 같은 경우는

좋은꼴/안좋은꼴 많이 보고 자라기 때문에, "힘든 일 닥쳤을때에 서로 잘

헤쳐나갈수 있는 사람인가?" 뭐 이런 문제도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다.


그건 그렇고, 자꾸 나이만 먹으니 여자에 대한 환상도 희미해지고 의욕도

희미해지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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