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c0021) 날 짜 (Date): 2013년 01월 19일 (토) 오전 11시 42분 50초 제 목(Title): Re: 퇴직 면담 오 경제적 여력은 있나 보네 부럽구만 우리팀에도 여자 동기가 일 힘들어서 나간댔다가 부서장이 말려서 남아서 일 적고 출장 없는 업무만 맡기는데 여자라서 가능한 거겠지.. 암튼 더 좋은 데 갈 자신 있으면 나가는 거고 없으면 남는 게 정답 아닌가 2013년 01월 19일 (토) 오전 11시 36분 52초 아무개 (ac0056): > 플젝땜에 힘들어서 부서장과 면담했어요 > "퇴사하겠습니다" > > 부서장 반응은... > '차라리 3개월 휴직해라. 아니면 재택해라. > 자네 평가도 좋고 부서에 꼭 필요한 인력이니 > 퇴직한다하믄 자기가 사유서 10장써야한다 > 좀 맘추스리고 있어달라' > 라고 하시네요 > > 흠 일단 플젝빼준다니까 좋긴한데... > 이럴땐 보통 어케하는게 낫나요? > 참고로 부서장은 기분파라 저랑성향이 잘 > 맞는편은 아니고요 > 제가 이직할곳이 있는것도 이닙니니다 > 걍 쉬겠단 생각였지요. 한 3개월...백수로 > 나이는 30후.가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