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c0024) 날 짜 (Date): 2013년 01월 15일 (화) 오전 10시 15분 16초 제 목(Title): Re: 버리기의 왕도 글 읽다보니 문득 회사 짐 생각이 나서 적습니다. (집의 짐 정리는 집사람이 알아서 잘 하니..) 회사생활 19년째인데, 계속 쌓여가던 책과 자료들이 어느 순가에 모두 없어져버렸네요.. 물론 조금씩 조금씩 없어져 갔지만, 한 때 캐비넷 2개를 모두 채우던 것들이 지금은 달랑 책 몇권만 남아 있는 상태.. 무엇이 있었는 지 기억도 안나고, 필요하다는 Needs도 없고 하네요.. 잊고 지내는 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