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ab0007) 날 짜 (Date): 2013년 01월 09일 (수) 오후 07시 26분 50초 제 목(Title): Re: 결혼해야 하나 다음 날 만나서 같이 시간을 보냈는데 결혼하면 남편으로서 모시고(?) 살겠다고는 하더라. 나는 이렇게 변화해서 맞출 수만 있다면 결혼할 생각인데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던데 이게 여친이 정말 변한 건지, 결국 나중에 또 싸우게 될 건지 알 수가 없네.. %%%%%%%%%%%%% 사람은 안변한다니까.. 다만 변할 가능성은 좀 있어보이니.. 싸우지말고 진지하게 대놓고 말하셈.. 모든걸 다 말로 해결하자고.. 그리고 섭섭한거 있으면 대놓고 말해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이건 초코파이에나 나오는 얘기고 사람은 말해도 못알아쳐먹는 잉여들이 더 많기 때문에 대놓고 말해달라고 못알아먹으면 2번 얘기해달라고 그런게 안되면 더이상 우리관계는 없다고.. 다시 말하지만 말해도 못알아쳐드시는 분들 많으심.. 근데 그런 사람들 앞에서 "오빤 왜 내가 화났는지 몰라?" 이런 개소리 하면 당연히 외계어지.. 화가났으면 왜 화났는지에 대해서 육하원칙에 따라서 정확하게 얘기해달라고 요구하고 그게 더이상 안먹히면 걍 헤어지셈..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