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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쓴 이(By): 아무개 (aa0050)
날 짜 (Date): 2013년 01월 07일 (월) 오후 05시 35분 39초
제 목(Title): Re: 출산과 출장...


내가 싫어하던 팀장이 하던 소리와 같네

'우리 시절엔 애 낳는다고 집에 가야 한다고 하면
팀장이 너가 애 낳냐? 하고 못 가게 하고 그랬었지'

이런 소릴 은근히 강요하듯 하던...

마인드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지만 암튼 아직도 임원진급 못하고 있지

'너 내일 결혼식이라면서 왜 아직도 여기 있어!'
하고 호통치던 후배 팀장님은 임원진급하시어 잘 나가시고 ㅎㅎ

암턴 그런 건 옛날 일이니 아주 특별한 아내가 아니라면

애 낳을 때 옆에 없음 평생 구박받는다


2013년 01월 07일 (월) 오후 05시 02분 25초 아무개 (aa0059):
> 출산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요?

> 제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는 동원훈련입소중이셨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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