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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nymousSerious ] in KIDS
글 쓴 이(By): 아무개 (ca0005)
날 짜 (Date): 2012년 12월 30일 (일) 오전 03시 29분 34초
제 목(Title): Re: 와이프 한의원 처방


가뜩이나 한약은 짜증나는데 들었다는 소리가 너무
어이없어서 확 한마디하려다가 했다가는
대판 싸울게 뻔해서 말았는데..
앞으로 몇번 더 지어오고 약먹는거를
계속 봐야할텐데 내가 아무말 안하고 계속
참을수 있을지 모르겠네..
차라리 20만원 길가에서
잃어버렸으면 나을텐데.. 석달동안 한약 봉지만봐도
내가 스트레스 받을것 같아서 걱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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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요새 연말이라 마누라랑 애들 다니는 교회 모임에 갈 일이 있는데

비슷한 기분. 지난 번에는 목사 부부가 현미를 볶아서 물에 타먹이니까

눈이 좋아져서 안경을 안 쓴다나. 이번 종말 온다고 작년에 헛소리 한 것은

아무도 들은 기억을 못하더군. 또 한 부부는 인조 눈은 자연 눈보다

넘어지면 엉덩이가 더 아프다고... 내가 덕을 많이 쌓아서 이제는

그런 헛소리 듣고도 그냥 지나간다. 어떤 병신은 자기가 미국에서 투표를

한 번도 안 한 이유가 누가 되나 그게 그거인것 같다고하고.

한 번 정도 더 갈 일이 있는데 지금 뺄 궁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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